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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울 | 2020.09.18 20:36 | 조회 1123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이미 동서울에 주신 5,000명을 찾아가는 온라인 여름캠프
    가족별 수양회, 온라인 줌 그룹교제, 오후 청년 마인드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풍성한 여름캠프

    매년 우리 마음에 말씀의 소망을 심어주고 있는 여름캠프. 그 여름캠프가 이번엔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새로운 복음시대의 서막이 열리고 있다. 복음의 물결이 동서울 교회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형제자매들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있다.


    1. 성도간증





    온라인 여름캠프를 준비하면서 아버지(박광종 63)를 위한 가족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첫날 이한규 목사님의 유튜브 복음반 말씀을 시작으로 아침, 저녁으로 목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 후 2부 교제로 이재훈 장로님과 복음교제가 이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가져가신 부분에 성경을 자세히 펴가며 복음을 전했고, 저희 아버지께서는 아 이런 내용이 전부 성경에 쓰여있구나!’ 하시며 전에는 성경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성경을 찾아가며 읽으니 이제 성경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 ‘다 이루었다.’라는 말을 하시며, 이제야 이 말을 하신 이유를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최근 사업이 어려워지고 병을 갖게 되시면서 하나님이 아버지 마음에 많은 일들을 해 오셨습니다. 복음도 들으시고 교회도 나가셨지만 복음이 풀어지지 않았는데, 그동안 들으셨던 말씀이 이어지면서 이번 가족수양회를 통해서 복음이 마음에 이뤄지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금도 다 이루었다.’ 한마디가 마음에 남는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완선 형제)





    시어머니께서 이번에 장마로 수해를 당하셨습니다. 요전에 다녀오기도 하고 충북 제천이라 거리도 있어서 이번에는 안 내려가려고 했는데, 구원도 안 받은 큰언니가 돈을 보내주며 시어머니께 다녀오라는 말이 꼭 하나님께서 여름캠프에 직접 가서 초청하라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수해로 인해 산사태가 났는데, 집은 멀쩡하고 10년이 넘은 장들이 담긴 장독대들이 다 휩쓸려가 어머님이 많이 속상하셨고, 한편으로는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셨습니다. 어머님, 시이모님께서 같은 동네 사셔서 같이 뵙고, 여름캠프 말씀과 함께 성경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시골이라서 전파가 잘 안 터지기도 하고 말씀을 보다가 집중을 잘 못하시기도 하셔서 로마서 323-24절로 직접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들이 핸드폰 값을 내주고 계셨는데, 핸드폰 값을 아들이 갚아주면 또 안 갚아도 되듯이, 예수님이 죗값을 다 갚았기에 더 안 갚아도 된다고 말씀드리니 쉽게 이해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제 아들이 호주에 있는데, 호주에 가려면 비자가 필요하듯이 우리도 교회를 잘 다녀서가 아니라 천국 비자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 아들이 호주에 있기에 비자의 중요성을 아시고는 천국에도 비자가 있어야 간다는 것을 이해하셨습니다. 그리고 나 천국 비자 생겼다고 하시며, 하나님이 물어보시면 로마서 323-24절이 내 비자라고 하셨습니다.

    수해를 통해 어머님, 큰어머님 모두 복음을 확실히 받아들이시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심문자 자매)



    코로나로 인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들을 겪으면서 주님 오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구원 받지 못한 가족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보면서 이 분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다면 내가 과연 그 짐을 지고 신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수양회를 앞두고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부모님들을 초청해서 꼭 복음을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돈 내외분과 저희 아버님, 장인 장모님을 초대해서 3차에 걸쳐 가족 수양회에서 이한규 목사님의 복음반 말씀을 유튜브를 통해 듣기도 하고 목사님의 말씀 이후에는 제가 직접 복음을 다시 전해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부담도 되고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실 거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힘이 되었습니다.

    복음 교제가 조금씩 진행되면서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하셨던 바깥사돈과 저희 아버님 그리고 장인어른이 죄사함에 관한 말씀을 받아들이고 나도 이제 의롭다. 내 죄가 없어졌다.”는 말을 하실 때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이 우리에게 있어 하나님이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고, 부모님의 구원에 대한 무거운 짐을 벗겨 주시면서 더 힘있게 복음의 경주를 하게 하신다 싶었습니다(이재훈 장로)
     

    온라인으로 많은 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 목사님을 보면서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라서 못 만날 거야.’ 하는 생각이 잘못됐다 라는 마음이 들어서 주변에 복음을 전할 분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동안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보던 티비를 끄시고 말씀을 집중해서 듣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김점순 자매)


    동네 사시는 분을 집으로 초청해서 오후에 아카데미 시간에 복음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한 분은 우리 교회 오셔서 복음을 들었지만 그동안 연결은 안 되었습니다. 교회가 복음을 전하고 앞으로 힘있게 달려나가는데, 뒤로 물러나 있던 제 모습을 발견하면서 온라인 수양회를 통해 마음이 살아나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김영의 자매/동서울)

     

    2. 부담을 넘은 온라인 전도

    교회에서 온라인 성경공부와 SNS 전도를 계속 해왔는데, 저는 메시지를 보낼 사람도 만날 사람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계속 말씀해주시는 음성에 저도 카카오톡으로 교회에서 올라온 글들을 예전에 알던 친구, 지인분들 찾아서 보냈습니다. 이번 온라인 여름캠프 초청을 위해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서 전화로 연락했는데그 친구들이 제가 사는 동네 바로 옆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여름캠프에 참석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오래 전부터 이런 기쁜 시간을 예비하셨다는 것에 감사하고, 제게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오화영 자매)

     

    교회의 다양하고 많은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이 마음문을 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 칸타타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여신 분이 계셨는데, 다음 칸타타 공연에는 자신의 주변분들도 초청하고 싶어하셨습니다. 그 분이 5월 온라인 성경세미나도 참석하시면서 박 목사님 말씀에 대해서도 마음을 여셨습니다.
    수양회를 준비하는 사전 온라인 캠프에 참석하면서 사람들의 인생이 담긴 이야기들 하나 하나에 반응하며 재미있게 들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발표를 들으면서 "저런 책이 있으면 나도 읽어보고 싶다.”, "사람으로서는 자신의 욕망에서 스스로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 고 강연 내용에 동감하셨습니다. 여름캠프 말씀과 복음반을 접하시면 구원을 받으실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듭니다(최선희 자매)
     

    이번 여름캠프에 110명을 초청했습니다. 부담되어서 초청을 안 했던 분들까지 연락했는데, 30명에게 답변이 왔습니다.
    참 좋았다.”, “이렇게 좋은 교회인지 몰랐다.” 는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큰 가게 사장님도 순대국집 부부도 답변을 주셨습니다.
    온라인 초청장을 한 번만 보내면 안 보기 때문에 오전, 오후 아카데미, 저녁에 일일이 다 설명을 넣어서 보내드렸습니다.
    "부담을 피하지 마라"
    박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피하는 신앙과 부딪히는 신앙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이번에는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전부 연락을 해보자! 부딪히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에 20명씩, 30명씩 연락을 넣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한 번도 어딘가에 미쳤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는데, 문득, 내가 복음의 일에 미쳤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중랑구 사시는 분이 50%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 50% 보내드렸는데 대부분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많은 분들에게 온라인 여름캠프 소식을 알리는 것이 제가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하고 외치는 것과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온라인 수양회가 참 행복하고 감사합니다(강한덕 형제)

     

    여름캠프를 초청하면서 전혀 안 들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을 보며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한 초등학교 동창은 지난 번 월드캠프 말씀을 듣고 이번 여름캠프도 참석했습니다. 죄에 대해 설명해주고 이 죄를 다 지고가신 예수님을 설명해주었는데, 복음을 다 이해하진 못 했지만 수양회에 마음을 열고 있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수양회 초청장을 지인과 가족들에게 보내면서 주변의 가족들도 전과 같지 않게 고맙다고 인사도 하고 꼭 한번 말씀을 듣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100명을 초청하는 일이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기쁜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계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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