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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영경 | 2012.10.16 10:18 | 조회 9877

    1014일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중고생 영어 말하기대회를 가졌다.

    기쁜소식 양천교회 담임목사인 이헌목 목사는 영어에 대한 부담도 크겠지만 이번 양천 중고생 영어 말하기 대회는마음꺾기 대회라고 말씀하시면서 부담스럽지만 교회의 음성을 듣고 발을 내딛기를 권하셨다. 그러시면서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 시무 하셨을 때 전주 링컨스쿨에 다녔던 한 한생의 경험담을 말씀해주셨는데 전남대 면접을 보던 중 면접관 한분이 면접을 보는 여러 명이 있는 가운데 학생들 중에 누가 영어로 자신의 꿈에 대하여 발표하실 수 있는 분이 있나요?”라고 물었을 때 마침 전주 링컨스쿨에 다녔던 학생이 영어 말하기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을 토대로 발표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전남대에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하셨다.

     



    우리는 원시치 못해서 부담스러운 일이 오면 피하고 도망가 버리고 싶은 것이 우리의 마음인데 종은 피하고 도망가려고하는 우리를 부담스러운 일에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하셔서 하나님의 세계를 배울 수 있도록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영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부담스러워서 피한 학생들도 있지만 그래도 자기의 마음을 꺾고 함께 해준 학생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아낌없이 보낸다.



     

    대회 고등부 대상을 받은 김동현 학생은 나를 사랑해준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는데 잠시 내용을 요약해 본다.

    집을 청소 하다가 우연히 헌 비디오를 발견하게 되면서 비디오 속에 나타난 5살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자기의 모습이 너무 어둡고 외로워 보였다. 당시 부모님의 이혼은 너무 충격적이었고 자라면서 아무 꿈과 소망이 없이 살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기타를 배우게 되었다. 기타를 배우면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내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내 마음을 이해해주시는 목사님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몰라 고민 중에 있었는데 방향을 제시해 주신 선생님, 나를 사랑해주시는 구원받으신 엄마가 계셔서 행복한 사람이라고……. 이제 나에게 꿈이 생겼다. 음악을 통해서 나에게 행복을 주었던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행복을 돌려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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