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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영경 | 2012.10.08 16:52 | 조회 9368


     말씀을 경청하고 계시는 이정심 선생님








     

    마태복음 8장에 예수님은 백부장을 만나서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다 라고 하셨다. 구역집회를 준비하면서 우리에게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백부장의 믿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백부장이 가지고 있는 믿음은 특별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하신 일에 대한 소문을 듣고 가지게 된 믿음이란 것을 발견 하게 되면서 믿음으로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동일하게 우리에게도 조건이 없지만 백부장과 같이 예수님이 이 구역집회를 기뻐하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면서 우리 마음이 먼저 하나님 앞에 말씀으로 은혜를 입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집을 제공해준 김수경 자매는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믿지 않는 남편과 주위의 새로운 분들을 초청할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니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내려 놓을수 있었다. 믿지 않는 남편이 었지만 이틀간 호의적으로 협조해주고 목사님들께 마음을 열고 대해주었다. 아직은 아니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리라 믿는다.

     

    새로 오신 이정심 선생님은 신혜숙 자매를 통해 복음을 접한적이 있었지만 마음에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 구원받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날 목사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이 행위가 아닌 은혜로 말미암은 부분에 말씀해 주시면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루어주신 구원에 대하여 감사하였다.

     

    강사 이헌목 목사는 이사야 541~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라는 말씀을 통해서 형편을 통해서 기뻐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말씀이 남편이 되어 기뻐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하셨다. 늘 보이는 형편을 보고 기뻐하고 슬퍼했는데 조건이 나에게 있지 않다는 말씀이 마음에 평안을 주었다. 늘 들어왔던 말씀이지만 그날 이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면서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하셨다. 나의 행위나 간절함이 아닌 말씀이 우리 마음에 세워지고 믿어질때 말씀대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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