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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영경 | 2012.09.28 12:08 | 조회 8119



    수고 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구역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부담스러운 마음이 먼저 앞섰지만 목사님께서 우리가 발을 내딛으면 하나님이 일하실것이라는 말씀과 발을 내딛었을때 목사님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해주셨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 구역에 일하실까? 라는 소망과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김경미자매가 평소에 알고 지내던 부동산 중개업을 하시는 사장님의 사무실에서 집회를 하면 좋겠다는 제의을 하셔서 함께 찾아가서 말씀을 드렸을때 처음에는 많이 부담스러워 하셨지만 며칠 생각하신 후 기꺼이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927일 사무실에서 집회를 가질 수 있었다.

     

    목사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초청해 오기보다는 부동산 사장님 부부만을 위해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다른 분들을 모시고 오는 일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사장님이 저녁 시간이니 저녁을 먹고 하면 좋겠다며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푸짐하게 우리를 대접해 주셨는데 장소만 제공해 주신것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마음을 써 주시는 사장님 부부께 감사했다.

     


      장소를 제공해 주신 사장님 부부

     

    뉴욕교회 예배당공사를 하면서 하나님을 만났던 간증을 하시며 고강동 땅에 우리 예배당이 세워지면 아주 멋있는 동네가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내년 이맘때는 목사님도 고강동 사람이 되지 않겠나 하시며 이곳에 예배당을 지으면서 귀한 간증을 주실 하나님이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우리의 마음에도 소망이 되었다. 또 오늘이 목사 안수를 받은지 25년째 되는 날이라 해서 그곳에 모인 우리 모두 다 함께 즐거워했다.

     


     말씀을 나누고 있는 모습

     


    이헌목 목사는 마태복음11:25~30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라는 말씀을 통해 사람들이 이 땅에서 권력, 돈, 명예를 갖는것도 복 이지만 조물주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하시며 우리는 예수님을 만날 때 행복해질수 있다라고 하셨다.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쌓아 보려고 끝없이 올라 가지만 올라가서 보면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길때 하나님이 모든 일마다 도우시고 아름답게 이끌어 주신다라며 말씀을 마치시고 이곳에 모인 모든 형제 자매들과 이곳 사장님 부부가 배추벌레가 나비가 되듯이 그런 삶을 살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셨다.

     

     

    이 집회로 하나님을 전혀 모르던 부부가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열고 다음에는 복음을 처음부터 들려드리겠다는 약속을  하시고 모임을 마치게 되면서 사장님부부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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