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역

박선옥 마인드 강사는 마음 길들이기에 대한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길을 제시하였습니다.
건물의 설계도에 따라 건물 모양이 달라지듯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설계도가 바로 잡힐 때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설계도는 바로 보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마음 설계도가 잘못 되면 인생을 그르치고 본인도 고통이지만, 늘 주변에 고통과 불미스런 일을 자아내기 마련입니다. 마음을 길들이는 법을 배워 마음 설계도를 올바로 그려 가면 복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마음의 열매의 예시로 피 맛을 본 순간 야성의 본성이 살아난 표범의 사례, 반대로 길들여진 마음의 열매로 사람의 손에 길들여져 미국 개척의 유용한 수단이 된 야생마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알려 주었습니다.. 둘 다 똑같은 야성의 본성은 자리 잡고 있었지만, 길들여지는 과정의 유무에 따라 결과는 천지차이입니다.

사람들 역시 평소에는 온순하고 착하고 좋은 성품이 있어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악한 본성이 존재하므로 이런 마음을 길들여져야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길들여지지 않은 사례로 ‘앵무새 죽이기’의 저자 하퍼 리의 인생의 잘못된 설계도, 길들여진 마음의 사례로 강석규 박사의 관념 바꾸기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의 마음 안에 ‘난 이제 늙었어, 이 나이에 무슨...’하는 잘못된 생각, 마음 구조를 버리고 작은 것부터 마음을 길들이는 훈련을 해 나가면 어디서든 복된 삶을 살 수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마인드강연을 마치고 이옥선 학장은 양천실버대학 홍보영상과 양천실버대학 입학식 동영상을 보여주고 양천실버대학과 신월어르신어울림센터가 올해 한해도 함께 하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찾아가는 양천실버대학에서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행복을 얻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