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역

10월 21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는 강서구 곰달래 문화복지센터에서 마인드강연을 열었다. 지난 9월말, 같은 장소에서 처음으로 열린 마인드강연회 때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셔서 4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하셨다. 그때 참석자들 중에 "다시 이런 마인드 강연이 없느냐"고 하는 소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다시 마인드 강연을 가지기를 원하시는 것 같아 다시 강연회를 갖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매 시간 20여명이 넘는 새로운 분들을 보내주셔서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껏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지난 강연에 참석했던 분들이 다시 찾아오기도 하고 잠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가판 전도에서 만난 사람들도 많이 참석하여 큰 기쁨이 되었다.

이번 마인드 강연에 함께한 한 박선옥집사는"이번 마인드강연을 시작하면서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이사야61: 1절) 라는 말씀을 마음에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초청했는데, 그 중에 저를 만났던 한 여자 분이 스스로 오셔서 강연을 들었습니다.

저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하나님께서 그분의 상한 마음을 마인드 강연으로 이끌었습니다.

제 마음에 아~ 하나님께서 이분의 상한 마음을 위로 하시려고 보내셨구나… 그렇다면 내게 연락처가 없어서 연락을 못해도 하나님이 내일 또 오게 하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시작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그 분께 이사야 말씀을 찾아서 보여드리고 "언니 우리 성경공부 합시다! 언니를 하나님께서 저와 만나게 하셨습니다." 연락처도 비록 주지 않으셨지만 제 연락처를 드리고 잠실체육관 성경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분의 상한 마음을 치료하시고 행복을 찾게 하시겠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기뻐하면 간증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한 사람도 구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는 일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마음과 능력으로는 한사람도 구원으로 이끌 수 없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받아 이끌림을 받으면 우리 주변의 많은 심령들을 하나님께 이끌 수 있습니다. 이번 마인드강연을 통해 일하신 주님이 얼마 후 있을 잠실실내체육관 성경세미나에서도 역사하셔서 우리에게 구원받을 분들을 많이 보내 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