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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영경 | 2012.10.09 16:58 | 조회 8482

     

    9월 한달간 양천교회는 각 구역집회를 통해서 힘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우리 구역에서는 한번더 구역집회를 하기로 하였다. 구역집회를 먼저 했는데 또 다시 구역집회를 하는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하나님께서 열왕기하 53절에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이다~ 라는 말씀을 주신후 목요일에는 장영려 자매집에서 구역 집회를 하기로 하였는데 특히 믿지 않는 남편과 아들을 위해 이들이 목사님 앞에 서면 낫겠다라는 마음으로 기도 하면서 구역집회를 준비를 하였다

     

     

     

    하지만 구역 집회 당일 남편은 집에 오지 않았고 아들은 방에서 나오지 않는 형편이 되면서 처음에는 마음이 어려웠지만 이봉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형편에 갇힌 마음에서 말씀편으로 마음이 옮겨지는 은혜를 입게 되면서 말씀대로 그 다음날에는 하나님께서 갓 구원 받은 오영자 자매 큰딸 (김수영 자매) 집에서 구역집회를 드릴 수 있었다

    금요일 구역집회 때는 이헌목 목사님을 모시고 구역집회를 하였는데 열왕기하 5장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보면서 감사했다. 당시 김화옥 자매 조카는 C형 간염으로 항암치료를 받고있는 중이어서 마음이 어려웠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쉼을 얻었고 주진화자매 엄마는 오랫동안 교회를 나오고 있었지만 말씀이 들리지 않고 구원을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목사님과 따로 교제 약속을 하였다. 오영자 자매 딸 두분도 임사모님과 교제를 하면서 마음을 여셨다.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서면 문둥병을 고칠수 있겠다라는 작은 계집 아이의 믿음이 문둥병자인 나아만을 낫게 한것처럼 김화옥 자매 조카나 주진화 자매 어머니, 장영려 자매의 남편과 아들도 죄의 병에서 낫게 하실것이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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