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노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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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종이 되어…….
6월13일~6월14일 양일간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는 파주교회에서 시무하시는 허인수 목사 초청 간증집회를 가졌다.
그동안 허인수 목사의 간증을 통해 설암에 결리셨던 형제님이, 직장암에 걸리셨던 자매님이 병이라는 형편 앞에서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벗어날 수 있었는지 직접 듣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새삼 기대되고 소망이 되었다.
[ 말씀 전 기쁜소식양천교회 합창단의 찬송]
첫날 허인수 목사는 간증과 함께 출애굽기 1장 15절~21절 말씀을 전하셨다.
~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 는 말씀처럼
산파들이 바로 왕을 기쁘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도울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우리는 병이나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 편에서 쉽게 보이는 형편을 받아주는 그것이 하나님 편에서는 얼마나 하나님을 무시하고 대적하는 것인가?
허인수목사는 “말씀을 경외는 것은 하나님을 세우고 경외하는 것이다”라고 하시며 산파들이 바로 왕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했기에 히브리 남자아이들을 살릴 수 있었다라고 하셨다.
허인수 목사는 간증을 통해 우리의 삶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대적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새삼 볼 수 있게 하셨다.
[말씀을 전하는 허인수 목사]
둘째 날 마태복음 8장 1절~4절 말씀을 통해 문둥병자에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전해 주셨다.
형편이 좋고 문제가 해결되면 감사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는가?
그런데 하는 사업이 망하거나, 원치 않는 질병이 오거나,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감사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마음을 만난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특권이다!!
호세아 6징 3절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라고 하셨다.
2,000년 전 문둥병자에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셨던 하나님이 오늘도 일정하게 나에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신다.
병도 있고, 문제도 있고, 형편도 있지만 이것은 좋은 것이다!!
이틀간 집회를 가지면서 정확한 말씀은 정확한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이제 까지 구원은 받았지만 눈에 보이는 형편을 실상으로 여기며 힘들고 고통스럽게 살았는데 허인수 목사의 간증을 들으면서 말씀을 실상으로 여기고 말씀을 경외하였을 때 기뻐하고 감사할수있으며 말씀대로 일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
신앙의 가장 기본이 말씀을 믿는 것인데, 나는 오랫동안 목사로 있으면서도 내가 보는 형편을 믿고 살았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세계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앙과 사역이 안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죄만 가져가신 것이 아니라 질병 등 내 삶의 모든 고통을 함께 가져가셨습니다.
- 허인수 목사의 간증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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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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