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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수 | 2013.01.31 02:28 | 조회 9529

    청년회 워크샾

    1월 28일 양천교회 청년회 워크샾을 가졌다.
    12기 굿뉴스코로 해외봉사를 나가게 되는 학생들과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과
    직장을 가진 청년들 중에서도 시간을 내서 짧은 하루 말씀 속에 젖는 워크숍이었습니다.
     


    오전 9:30분에 모여서 찬송을 부르고 말씀을 들었다.
    사단이 심어준 불신으로 말미암아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던
    청년들에게 하나님은 말씀으로 불신의 세계에서 믿음의 세계로 옮기시는 일을 하셨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우리들을 수가성의 여인과 이야기하면서
    그 마음의 세계를 이끄셨던 것처럼 우리들의 마음의 세계를 옮겨주셨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근처 개남산에 산책을 나갔다. 한시간 정도 나즈막한 개남산을
    산책하면서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목사님께 궁금한 것들도 물어보고 
    교제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산책을 하면서 갖는 교제는 마치 답답한 방에서 나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듯이, 답답한 마음에서 나와서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3:30분터 6시까지는 잠깐의 다과회가 오후 말씀을 들었다. 오후 말씀은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의 마음이 불신으로 가득찼을 때 예수님이 동행하면서 그 마음의 불신을 걷어주고
    예수님을 향한 눈을 뜨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저녁식사시간에는 다들 좋아하는 삼겹살을 즐겁게 먹었는데, 자매님들과 사모님들이
    수고해주셔서 감사했다.
     
     
    저녁식사 후 잠시 번뜩이는 공연을 준비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말씀은 짧은 워크샾의 마지막 시간으로 좀 더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말씀 시간을 가졌다. 청년회원들이 몇가지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해 말씀으로 풀어주시면서
    말씀시간이 이어지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둘씩 마음에 선이 그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오전 오후 저녁 시간 들은 말씀에 비추어진 마음을 간증하는 시간에는 짧게 짧게 많은 
    청년회원들이 간증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급작스레 가지게 된 청년회 워크샾이어서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하나님께서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게 하셨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어 두려움에 떨었던 게하시에게 하나님께서 눈을 띄워 주셔서
    하늘의 천군천사들을 보게 하셔서 두려움을 떨쳐 버리게 된것처럼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었던
    불신의 속에 살았던 우리에게 마음의 눈을 띄워 주셔서 믿음을 갖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말씀노트

    오전시간 룻기 1장
    나오미와 엘리멜렉은 풍족하게 나갔지만 하나님께서 비어 돌아오게 하셨다. 형편에 반응해서
    베들레헴에서 떠나 모압땅으로 갔던 나오미!
    남편 엘리멜렉이 죽었지만 여전히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지 않았던 나오미에게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이 죽고 비로소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된 성경 말씀을 통하여
    불신이 있을 때는 축복의 땅 베들레헴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을 말씀하셨다.
    그토록 능력을 경험하고 행했던 엘리야도 마음에 자신을 믿는 마음이 생기자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들어오고 그로 인하여 이해할 수 없을만큼 비참한 모습으로 떨고 있는 엘리야의 모습을
    통해 우리 마음에 사단이 넣어준 불신으로 인해 신앙생활이 잘 안되고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소(말씀)와 나귀(육신)을 겨리하여 갈지 말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 마음 속에는 말씀과 육신을
    용납하는 마음 즉 불신을 가지고 있어서 그 불신이 하나님께 나가는 길을 가로 막았던 것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시간 열왕기하 4장
    생도의 아내는 남편도 죽고 빚도 많고 두자식이 종으로 팔려가게 될 상황에 처했다. 즉 완전히
    망한 인생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생도의 아내는 기름병에 기름을 따르자 기름병에 기름이 다하지
    아니하는 기적을 체험하면서 그 기름으로 생활하게 되었다.
    자기의 방식으로 살때는 다 망한 삶을 살았고, 엘리사의 말대로 살았을 때는 풍족한 삶을 살았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시고 이제 나로 살지말고
    예수로 말미암아 살도록 기가 막힌 방법으로
    우리를 축복하셨다. 다만 불신이 있을 때는 예수로 살지 못하고 자기 방식으로 살게 되어서
    생도의 아내처럼 망하는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불신을 받아들이면 나로 살게 되는 것이다.

    저녁시간 마가복음 5장 35절
    사람들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고 말을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라고 말씀하신다.
    불신에 사로 잡히면 예수님의 말씀이 사실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숨을 쉬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형편을 보고 죽었다고 받아들인다. 그것이 불신이다. 그 불신을 받아들여서 그 불신이 착상이
    되면 예수님이 일할수 없는 세계가 되고 마는 것이다.
    겉으로 보면 어느모로 보나 죄인이고 죽은자고 연약한 자다.
    그러나 말씀에서 보면 살아 있는 자이고
    의인이며 온전한 자인 것이다.
    고염나무에 접붙인 단감가지에는 단감과 같은 모양 같은 크기 같은 맛...의 열매가 열린다.
    사람들은 외형을 보고 단감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을 심어서 나오는 나무는 고염나무인 것이다.
    모든 것이 단감처럼 보이지만 그 속의 씨는 고염나무인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눈으로 우리를 보면
    병든자이고, 가난한자이고, 연약한 자이고, 슬픔이 있는 자이다.
    그러나 우리의 속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겉으로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예수인 것이다.
    내 속에 예수님이 계셔서 예수님처럼 살게 하실것이다.
    이 믿음 안에 살면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와 은혜와
    긍휼이 있고, 불신 속에 거하면 하나님의 엄위와 징계와 징벌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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