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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수 | 2012.12.10 10:57 | 조회 9107

    12월 8일 안병국 장로님 회사인 구로 디지털 단지에 있는 안국ENC에서

    기쁜소식 양천교회 장년 모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 회사 1층에 있는 중식당에서 모여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회사로 올라가서

    회의실에서 유기정 형제님의 회사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홀로 회사를 이끌어 오던 형제님께서 자신의 판단과 자신의 생각으로

    이끌어 오던 것보다 교회 지체인 형제 자매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의견도 듣고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다.

    형제님들이 각 다른 분야, 다른 입장에서 보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7~8분이 이야기를 해주었다.

    자신이 개발한 제품, 자신이 키워 온 회사는 애착이 있으므로 자칫 점수를 지나치게 많이 주어서

    자신의 제품의 좋은 점에만 빠지고 다른 문제점은 간과 할 수 있는데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자신의 시각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브리핑을 한 유기정 형제님도 조언을 해준 형제님도 감사한 시간이 되었고, 또 다른 형제들도

    자신의 일인 것 같지만 교회 앞에 내어 놓고 교회와 함께 하고픈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이어 이헌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말씀 요약


    다윗은 겸비하기도 하고 골리앗을이기고 법궤를 찾아오고

    성전을 지을 마음을 가지기도 한 귀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야비하고 비열한 모습으로 나온다.

    바로 우리아의 아내였던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게 하는

    일은 정말 야비하고 비열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것이 다윗의 모습일까?
    후자가 다윗의 모습이고 전자는 하나님이 도우신것이다.
    교만할때 다윗의 본모습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범죄 뒤에는 반드시 교만이 숨어 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살면 죄악된 삶과 멀어지는데

    마음이 교만해지면 다윗과  같이 본연의 인간의 본성이 나타나게 된다. 
    황금은 만능시다라고 한다. 그러나 주님은 전능하시다.
    전능하신 주님, 기묘자이신 예수님이 들어와있는데
    왜??? 여전히 어려운삶을사는가?
    생각해보아야하는것이다.
    우리가 교만해서 주님은 나를 연약함속에, 범죄속에 빠져
    빠져 살도록 내어버려 두셨다.
    나를 의롭게 살게 하실 능력이 있는 주님과 마음이 흐르지 않는 것이 문제었던것이다.
    바로의 신하중에 말씀을 마음에 두고 두려워하는자들은
    재앙을당치않는것이다.
    비록 이스라엘백성이 아니드라도 복을 받는다. 
    우리는 한지체다. 같이 사업도 의논하고 교류하기도하고
    교회를 떠난 지체도 돌아보는것이 한지체다.
    하나님의 말씀을 속에 두는 사람이 그때부터 복을 받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예수님이 일할수없는마음을가지고있는것이다.

     

    예수님은 능히 죄에서 건지셨을 뿐만 아니라 죄악된 삶속에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도 하셨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신 것은 다시 죄를
    지으면 너의 책임이라고 떠 넘기는 장면이 아니라

    그렇게 하겠으니 내 안에 거하라는 권고의 말씀이었던 것이다.

    우리가 교만하여 주님 안에서 떠나면 영락없이 다시 죄속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무능력하고 연약한 육신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장년회를 통하여 지체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함께 하는 것의 즐거움을

    가르치고 계시는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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