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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영경 | 2014.06.16 15:55 | 조회 8107

    611~613일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는 저녁으로 오정환강사를 모시고 행복! 마음의 대화를 여는 멘토링이라는 제목으로 마인드 강연을 열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상관없이 형제. 자매매들의 손에 이끌리어 매일 10여분의 새로운 분들과 함께 마인드 강연 시간을 가졌다.

    Iyf 건전댄스, 그라시아스 합창단 동영상 시청 및 양천교회 여성 중창에 이어 본 강연이 시작되었다. 특히, IYF출신 청년들의 주최로 가지게 된 이번 마인드 강연은 복음 앞에 청년들 모두가 복음앞에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 신선하고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 어렸을 때 줄에 메여 꼼짝달싹 하지 못했던 코끼리는 똑똑하기 때문에 금방 생각에 잡혀버립니다.

    ' ~ 이 줄은 끊을 수 없구나……. ㅜㅜ '

    만약 똑똑하지 못해서 학습이 되지 않는 동물이었다면 그런 생각을 가지지 못했겠지요.

    우리 인간도 나름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사단이 어렸을 때부터 선하게 사는 것이 잘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선하게 살려고 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이라는 생각을 넣어주면 그 생각에 잡혀서 평생을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오정환강사 마인드강연 중에서 -

     

    [새롭게 참석한 분들과 상담중인 오정환강사]

     

    코끼리를 이동할 때는 눈을 가려서 다른 자유로운 코끼리를 볼 수 없도록 해야 똑똑한 코끼리가 '?? 저 코끼리는 왜 저렇게 다니지??' 하는 생각을 못한다고 한다.

    만약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이 줄 이거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면 그 줄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다.

    코끼리의 생각이 변하는 순간 그를 평생 옭메어왔던 그 줄은 아무 힘도 쓰지 못하는 줄이 되고 만다.

    이제까지 사단은 코끼리 조련사처럼 우리 인생을 그렇게 길들여 왔다 그러나 내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만 바꾸면, 생각만 바꾸면 지금까지 절대 벗어지지 않을 것 같은

    그 튼튼한 줄로 여겨지던 것이 불탄 삼줄처럼 전혀 나를 더 이상 메이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번 마인드강연의 내용을 성경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고 다시 묵상해보고 교제해보면 우리를 속여 왔던 사단의 정체도 보이고 어떻게 벗어나는지도 보이게 될 것이다.

     

    [양천교회 여성 중창단]

     

     

                   

                    [양천 교회 유치부 공연 갑돌이&갑순이]

     

     

     

    [강연중인 오정환 강사]

     

    첫날 강연 내용은 경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말하는데 3, 듣는 데 60,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나 마이클 조던, 소크라테스, 미국 자동차 판매왕 조지 야드……. 이들에 대한 이야기 중, 이들의 공통점은 실패를 통해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들을 마음이 생기면서 변화를 입은 것이다.

    입으로 친구를 잃고 귀로 친구를 얻는다는 말처럼 말을 하려는 것은 많고 듣는것은 잘 하지 못했던 사람인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마이클 조던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이었고 자신 또한 그렇게 생각을 했다.

    그러나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만 알았지 다른 사람의 시선을,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줄 몰랐던 그는 팀에서 소외되고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런 뜻하지 않은 일을 통해서 자신의 눈이 아닌 감독의 눈을 소유하게 되면서 달라지게 되었다. 경기가 끝나면 오늘 경기 어땠어요? 감독님 무엇을 고쳐야 할까요? 하고 질문하고 들을 자세를 가지고 다가가는 사람이 되었다.

    이제 그는 뛰어난 실력을 유익하게 해 줄 수 있는 겸비함을 갖추게 되었고 훌륭한 선수가 되었다.

     

    둘째 날은 마음의 흐름에 대해서 강연을 하였다.

    사람은 행복을 위해

    첫 번째로 물질로 육체의 욕구를 채우려고 하고

    두 번째로 자연을 느끼려고 하고

    세 번째로 남을 위해 산다.

    참된 행복은 남을 위해 사는 것이다. 실제 살아보면 남을 위해 살아보았을 때 가장 기쁜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본디 약하고 깨어지기 쉬운 마을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치 유리에 방탄필림붙이면 총알도 못 뚫고 들어오는 강함을 가지게 되듯,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으면 사람은 변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어떤 문제를 극복하는 것은 내 마음 만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그 이상의 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강연을 하였다.

     

     

    세 번째 날은 우리 마음에 교만으로 인한 마음의 흐름과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마음의 흐름을 이야기 해주었다.

    많은 지식을 가졌어도 지혜가 없으면 그 지식은 자기를 교만하게 하고 교만해지면 불평을 하게 되고 미움을 갖게 되고 분노하게 되어서 자기를 망하게 하는 삶을 살게 된다.

    유비와 관우와 장비는 싸움을 잘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지만 제갈공명의 지혜가 아니면 아무리 힘세고 창을 잘 쓰는 재주를 가졌어도 사람 몇 사람을 상대해 이길 수는 있어도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결국은 지혜인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 겸손함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가 아니면 변화된 삶을 살수 없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고, 그러하므로 낮아진 마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

    더 낮아진 마음은 훨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김홍숙자매의 병원에 한 실습생이 왔는데 가정의 형편이 어려워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서 일에 집중도 못하고 실수를 많이 해서 주위 사람들뿐 아니라 본인도 스스로 걱정을 하였는데, 강연을 듣고 좋아하면서 인천 대전도 집회에도 참석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조영순자매가 모시고 온 분은 3일 동안 계속 참석하였는데, 오프라윈프리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사할 조건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감사함으로 인생의 전환을 한 그 삶을 배우고 싶다고 하면서, 그 동안 생각이 너무 많아서 몸도 마음도 해치고 살았다는 참석소감을 해주었다.

     

    하나님께서 마인드 강연을 통해 또 우리의 영역 밖에 있던 사람들을 우리에게 붙여 주시고 우리가 가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이번에 새로이 참석한 30여명이 넘는 분들과 계속 만나면서 우리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 들어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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