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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수 | 2015.03.21 13:40 | 조회 8275

    3월 16일, 17일 이틀 간 목동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양천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행복! 마음의 대화를 여는 멘토링'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천 청년회가 교회의 마음을 받아 행사를 주최하여 사회와 라이쳐스 댄스, 굿뉴스코 해외봉사 체험담, 아카펠라 등 강연의 모든 순서를 준비했습니다. 이틀동안 20여명의 새로운 분들이 함께 해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시고 강연을 통해 귀한 복음을 만나는 순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양천 청년회 밴드 YC의 노래 '아름다운 세상'



    > 양천 라이쳐스 스타즈



    > 세계 최고의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김동현 형제의 공연



    > 양천교회 남성 중창단의 공연



    > 다양한 공연에 즐거워하는 양천 주민들

     

    11기로 아이티에 다녀온 나주은 자매는 굿뉴스코 해외봉사 체험담 시간을 통해 자신이 주러갔지만 도리어 아이티 사람들의 큰 사랑과 행복을 받아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아이티 사람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간호사가 되어 그 곳으로 의료봉사를 가고 싶다고 말하는 나 자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다른 일로 수련관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강연을 듣게 되신 한 아주머니는 청년들의 공연과 체험담을 보면서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중학생 아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다며 수기집과 투머로우지를 챙겨가셨습니다.



    > 11기 아이티 해외봉사단원 나주은 자매의 체험담



    > 임성철 형제의 클라리넷 독주



    > 양천 청년회가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



    >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하는 양천 청년들

     

    둘째 날 메시지에서 이헌목 목사는 한국의 유명 여류 작가 박완서 씨, 실존주의 철학자 케이르 케로그 등 다양한 예화를 들으며 강한 마인드가 형성되는 마음의 근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마음의 항체가 없는 사람은 작은 어려움이나 외부의 소리에도 못 견디는 지극히 약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반면, 마음의 항체가 강한 자는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자기에게서 올라오는 생각에 끌리지 않기에 쉽게 어려움을 뛰어 넘을 수가 있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는 최고의 마인드의 소유자가 되려면 먼저 높고 교만한 자기 중심의 마음에서 벗어나야한다. 자신에게서 올라오는 생각이 아닌, 어딘가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자신을 발견하고 강한 마음을 가진 이의 마음의 항체를 받아야한다. 강한 마음은 내게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남을 섬기고,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다른 이를 위해 희생할 때 가지는 마음이다. 그 마음의 실체는 바로 십자가에서 우리 인류를 위해 희생하신 그리스도이다. 그 마음이 오늘도 우리 IYF 학생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가져오고, 강사님이 대중 앞에 이렇게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근원이 되는 것이다."



    >마음의 급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헌목목사


    >메시지를 듣는 사람들

    올해 13기 굿뉴스코 귀국 발표회와 서울지역 대학생 MT, 연합 청년회에 이어 이번 행사로 양천 청년들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하나로 모아지고 교회 안에서 복음의 새 노래를 부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4월에는 서울 청년 대전도집회가 있습니다. 교회의 이끌림을 받아 애벌레에서 탈피하여 복음의 힘찬 날갯짓을 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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