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회 박성국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전혜진 | 2011.11.16 22:51 | 조회 3027


찬송으로 먼저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강북교회 성경세미나


말씀이 우리 마음에 반응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강북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한창입니다.

동대구교회에서 시무하시는 박성국목사님께서 강사로 오셨습니다

은혜로운 한 말씀을 올려봅니다.

"내 눈을 믿는것이나 내 느낌을 믿는 것은 다 가짜입니다...

아담,하와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실과를 따 먹고 난 뒤에

자기들의 죽은것은 안 보이고 벗은 것을 보았습니다.

벗은것이 보이니까 부족해보이잖아요.

그래서 자꾸 가리고 입히고 채우려고 해 왔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은 죽은 것인데...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이 되어 냄새가 났습니다.

그런데 말씀으로 살리셨습니다.

죽은것이 발견된자에게는 이런 은혜가 입혀집니다.

지금도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벗은자 라는것에 집중시켰습니다.

그래서 자꾸 가리고,채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양심이 발동하게 되고, 눈치를 보게되고, 잘하려고, 인정받으려고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부족한 것 뿐이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보면 죽은자 입니다

죽으면 자유합니다.

욥은 죽은자가 아니라 벗은자 였기때문에 자기가 거룩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죄를 깨달을 때 드리는 것이 속죄제사인데 깨닫기도 전에 미리 드렸습니다.

실로 대단한 욥의 순전과 의는 벗은자의 회개요 광명의 천사가 입혀준 옷이었습니다.

벗은자로 살래? 죽은자로 살래? 하나님은 물으십니다.

죽은자가 되면 하나님의 자녀로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강사목사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이 우리 마음을 갈라주었고 정확한 믿음위에 세워주었습니다.

실제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말씀은 우리 마음을 두드려 정확한 우리 모습을 보여주시고

또한 내 자신의 생각을 다 비우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말씀에 반응하게 하시고 나를 세울것도, 가릴것도 없게 하시면서 우리속에 예수님만 높이

영광 받으심에 진심으로 행복한 세미나였습니다.

목요일(17일)까지 이어질 세미나에 기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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